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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영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 :: 유승호 조보아 케미는?

또 하나의 볼만한 드라마가 탄생한 예감입니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 이 4.3%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요. 어젯밤 10시에 첫 방송을 한 이 드라마는 고객의 부탁을 뭐든 들어주는 유승호와 전교 1등 출신의 기간제 교사인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슬랩스틱 형식의 유머 요소가 담긴 로맨스 드라마이기 때문에 복수가 돌아왔다 에 대해 '유치하다'는 평과 '볼만하다'는 의견으로 평이 나뉘고 있는데요. 어찌 되었든 유승호 조보아 가 각각 바른 이미지의 표본이 되는 배우들이고 특히 요즘 예능을 통해 주가를 올린 조보아가 등장하기 때문에 화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 은 정확히 몇% 였을까요?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복수가 돌아왔다 는 첫방송이었던 12월 10일 수도권에서 가구시청률 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약 654,000명 가량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유승호가 한강에 빠진 조보아를 구하는 씬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국 단위에서는 시청률 순위 20위 안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930,000명 정도가 시청하며 첫 방송치고는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는데요. 월요일 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점과 월화드라마가 딱히 챙겨볼 만한게 없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시청률 증가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또한 공개되지 않은 예고편을 뒤집는 이야기들이 속속 등장하니 1화 이후에 다음편이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아마 많은 분들이 월화드라마 본방사수에 나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 역시 그렇구요.



그렇다면 유승호 조보아 의 케미는 어떨지 등장인물 관계도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의 주인공 유승호 조보아 는 각각 학창시절 같은 학교 전교 꼴찌와 전교 1등이었는데요. 성인이 되어서는 유승호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대행해주는 일명 '대신맨'으로 살아가고, 조보아는 기간제 교사로 등장합니다.


여러명의 주변 인물 중 핵심이 되는 사람은 이사장의 아들이자 조보아를 짝사랑하는 곽동연이 맡은 '오세호'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신맨 유승호가 다시 학교에 찾아와 복수를 꿈꾸지만, 그 와중에 첫사랑이었던 조보아에게 다시 사랑에 빠져버리면서 사랑을 꽃피우는 내용인듯 합니다. 이들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면서도 극중 유승호의 이름이 '강복수'라는 점을 감안하여 '어떤 내용의 복수를 하게 될까?'를 보는 맛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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