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란 직장을 그만둘 때 퇴사 당신의 회사 상황과 경위, 사유를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직장을 옮기거나 그만둘 때에 필요하며 당사자의 퇴사 일자, 담당하던 업무, 경위 및 사유, 확인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직확인서 작성방법과 처리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직확인서는 일반적으로 '고용이직확인서'와,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로 나뉩니다.
먼저 고용이직확인서란 직장에 고용된 근로자의 이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이 경우는 사업장 관리번호, 사무 조합번호, 하수급인 관리번호, 사업장의 명칭을 기재한 후 이직자의 성명과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적인 신상을 기재해야 합니다.
고용보험과 관련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금 지급 기초 일수와 평균임금 산청 내역 등을 기재하여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작성하고 필요시 항목을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고용이직확인서와 동일하게 이직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및 퇴사 일자와 담당했던 업무에 대해 작성합니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이므로 경영상의 이유로 이직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퇴사 당시의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해 자세히 작성하고 퇴사 경위 및 사유를 작성합니다.
다음으로 '이직확인서 처리기간'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이직확인서의 처리기간은 행정 기관이나 회사의 업무 사정에 따라 며칠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통상 7일에서 길게는 13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신 분들은 회사를 퇴사하고 신청하신 부분 때문에 이직확인서 처리기간에도 민감해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는 상태로 마냥 기다려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이직확인서가 처리되는 동안 '처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퇴사할 때 회사에 이직확인서를 가급적 빨리 제출하도록 부탁하여 빠르게 처리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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