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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문서 서식

시말서 양식 쓰는요령 예시 너무 쉽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시말서 라는 걸 쓸 일이 생기게 마련이죠. 물론 안 쓰는 게 가장 좋지만, 회사라는 조직에 속해 있다보면 여러 사건 사고가 비일비재하니까요. 개인적인 실수가 아닌 회사에 경제적 손실을 조금이라도 입히게 된다면, 시말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시말서 양식 과 그 예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시말서 란 근로자가 업무상 과실을 일으켰거나, 사규 위반 혹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경위를 기재하는 문서입니다. 일단 아래 3가지 양식을 모두 받아두시구요. 시말서 쓰는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드릴테니 차근 차근 따라해보세요.



시말서 양식 3종류인데요. 일반적인 양식과 본인실책 시말서, 부하직원의 실책 보고시 시말서 이렇게 나뉩니다.


시말서 의 뜻은 2가지로 나뉘는데요. 사건 사고에 연루된 근로자가 경위를 보고하는 문서로써의 기능이 일반적이지만, 상황 보고와 함께 재발 방지를 서약하는 반성문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시말서 쓰는요령 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현황 파악과 필수 기재 사항만 기재되면 됩니다. 성명, 소속, 직위, 인적 사항과 사건 사고 발생 년월일, 사건 경위와 원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안 등입니다.


시말서 작성 꿀팁


시말서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사건 경과 보고서 외에 반성문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말서 쓰는요령 중 하나로, 본인이 일으킨 과실로 인한 피해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어필해야 합니다.



또한 시말서 예시 를 많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사건 사고에 대한 경위를 기재할 때에는 절대 사건 경위를 축소하거나 과장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해야 하며, 내가 억울하다는 뉘앙스의 문장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사건 사고 내용은 육하원칙을 따르며, 시간대 별로 작성한다.

2.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뉘앙스의 문장을 삼가한다.


시말서 쓸 때에는,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