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차표 예매 - 코레일톡 & 홈페이지 이용방법

설날 명절 선물 세트 를 준비하고 고향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그간 있었던 일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이제 한 달 뒤 설날이 오면 기차를 타고 시골의 부모님댁을 찾아뵙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코레일 기차표 예매 에 관하여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추석부터 레츠코레일에서 스마트폰으로 기차표 예매 하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인터넷 창에서 레츠코레일로 접속해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코레일 어플을 설치하고, 어플로 예매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기차역에서 줄서서 예매하던 것을 모바일에서 할 수 있으니 엄청 편해지긴 했죠?

'코레일톡' 어플에서 기차표 예매

먼저, 앱에서 기차료를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코레일톡'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기차표 예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앱에 관한 설명을 봐주세요.

코레일톡의 주요기능을 보시면, 사용중 실시간으로 승차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들도 볼 수 있고 또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특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코레일톡을 이용하는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앱이 간혹 버벅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 추석때는 모바일로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방법밖엔 없었는데 지금은 앱에서 코레일 기차표 예매 가 가능하니 정말 편합니다.

앱에서도 홈페이지와 같이 창문 내측 / 통로측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일반석과 특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실시간 할인률 안내 기능도 있으니 유용합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기차표 예매

다음으로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앱보다는 덜 버벅이는 경우가 많아 홈페이지에서 기차표 예매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시면 가장 좌측에 있는 '승차권' 탭을 눌러주시구요. 그럼 아래와 같이 상세 사항을 입력하는 란이 나오고, '조회' 버튼을 눌렀을 때 내가 설정한 조건이 가능한 열차를 소개해줍니다.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면서요.

아직은 설날이 한 달 넘게 남았기 때문에 예매가 되지 않고, 열차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2019년 설날이 2월 2일부터 6일까지이니 아마 다음주부터 코레일 기차표 예매 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참고 : 2019년 공휴일 황금연휴 체크하기

버스 예매는 항상 널널하긴 하지만, 차가 막히면 한도 끝고 없이 밀리는 명절 연휴이기 때문에 편하게 고향에 다녀오시려면 서둘러서 기차표 예매 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기차표 예매가 매진이라면,

현장 즉, 기차역에서도 매진입니다. 다만 앱을 수시로 들락 날락 하시다보면 간혹 한 두자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니 취소되는 표를 노리시려면 앱을 켜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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